울지 않는 오리를 잡아라. 어차피 잡으려면 능력없는 쪽을 잡는 것이 좋다. 산에 있는 큰 나무를 보고 제자가 장자(莊子)에게 어째서 저 나무는 저렇게 오래 살 수 있느냐고 물었을 때, 장자는 쓸모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산을 내려와서 장자의 일행이 친구집에서 묵게 되었다. 친구는 반가워서 그 아들에게 울지 않는 오리를 잡아서 반찬을 만들라고 했다. 이 말을 들은 제자는 장자에게 산에 있는 나무는 쓸모가 없다고 해서 제 명을 다 할 수가 있고, 오리는 울지 않는다고 해서 죽음을 당하니 사람은 재(才)와 부재(不才)의 어느 쪽을 취해야 하느냐고 물었다. 장자는 재(才)와 부재(不才)의 중간에 있는 것이 좋다. 재(才)는 필요할 때 이것을 쓰고 필요 없을 때에는 쓰지 않는다고 가르쳤다고 한다. -장자 가정에서 부도덕한 일을 하는 것은 과일에 벌레가 붙은 것과 같다. 알지 못하는 사이에 퍼져가므로. -탈무드 오늘의 영단어 - cruelty : 잔인성남의 잘못을 보지 말자. 남이 행하고 행하지 아니하는가를 살피지 말자. 오직 자기를 돌보아 법도에 맞는지 안 맞는지를 살펴보자. 항상 자기부터 점검하는 사람이 되자. 법도에 맞지 않는 길은 아예 가지를 말자. 잘못된 점이 있으면 변명하지 말고 즉각 시정하도록 하자. -법구경 여러분은 자신이 하나님의 성전이며 하나님의 성령께서 자신 안에 살아 계신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만일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면 하나님께서도 그 사람을 멸망시킬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여 여러분 자신이 바로 하나님의 성전이기 때문이다. (파괴하면=나쁜 음식으로 몸 속을 더럽혀서 병들게 하는 일) -고린도(3:16-17) 상품화된 성은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때로는 소설이나 영화 등 예술로 위장하여, 때로는 광고나 정보 제공이라는 미명하에 성을 이용하기도 한다. 그 목적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홍성묵 오늘의 영단어 - loaded : (실탄이)장진된, 짐이 실려진 많은 사람들은 영어 공부가 끝나면 내가 언제 영어공부를 했냐는 듯이 한국말을 사용한다. 이것은 사람을 지치게 하고 영어를 더욱 멀리 그리고 어렵게 만든다. 이제부터라도 영오로 말하고, 영어로 듣고,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쓰는 습관을 들여라. 일단 이런 방법으로 영어로 된 드라마나 영화 하나만 이해하게 되면, 그 때부터는 영어가 들리고 영어 공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물론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말하기 때문에 억지로 단어를 외우지 않아도 잊혀지지 않는다. 영어 실력을 늘리기 위해서는 이 말을 명심하라. “너의 나라 말을 잊어라!(Forget your language!) -송영목 오늘의 영단어 - shipyard : 조선소기대하는 대로 얻는다. -앤드류 매튜스